-
베일벗은 '360도 회전' 백선엽 장군 동상...지게부대 위령비도 세웠다
“칠곡군수님! 노병 백선엽이 이 세상 떠나기 전 소원이 있습니다. (…) 칠곡 다부동 무명용사 묘 곁에 묻혀 국군 1사단 전우들 혼령과 함께 영원히 대한민국 우리 조국을 수호하는
-
지도 바꾸는 길
3차 5개년 계획(72∼76년)이 끝나는 76년의 우리 나라는 4차선의 널찍한 고속도로가 서울에서 서해안을 거쳐 순천·순천에서 남해안을 거쳐 부산, 부산에서 동해안을 거쳐 강릉까지
-
‘2000년 남북정상회담 전후 대규모 경제협력계획(마셜플랜?) 마련했다’
뉴스위크 한국판은 2000년 6월 15일 남북정상회담 전후 남측의 ‘경제협력 추진방안 및 협상전략’을 담은 4건의 ‘대외비’ 문건을 독점입수했다. 청와대 경제수석실에서 만든 이 문
-
문산 주민들 제방축조공사 놓고 논란
'농경지 침수 방지냐, 주택가 침수 예방이냐.' 민통선내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 임진강변 제방축조공사를 놓고 논란이 분분하다.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1996년 이후 매년 여름마다 침수
-
내년 말 택지 조성 마무리|의정부시 의정부3·호원동
지난 68년 이후 24년 동안 각종 개발 제한 규정에 묶여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손꼽혀온 의정부3동·호원동 일대의 택지 개발 사업이 한창이다. 93년 말 택지
-
올해 아파트 4천9백가구 공급
창원시가 2000년에는 첨단산업과 현대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경남의 중심거점도시로 성장된다. 80년4월 구 창원군 창원·상남·웅남면일대 3개면을 합쳐 조성된 창원시는 경남의 수부도시
-
국회 예결위 질문촵답변 요지
▲송원영 의원(신민)=지금 나와있는 장관은 독립된 관청의 장으로서가 아니라 내각이라는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서 나와있는 만큼 내각의 총수인 국무총리는 당연히 출석해야한다. 실업율이
-
농업용수 조기 개발-저수율 크게 부족
정부는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뭄이 내년 농사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각종 농업용수 개발사업을 앞당겨시행키로 했다.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 주요 댐의 저
-
달라지는 내고장(12)|"북방교역의 주역" 힘찬 뜀박질|인천시
외세의 대포앞에 굴욕적으로 문을 열어야 했던 인천이 이제 서해안 시대를 앞두고 명실상부한 한국의 관문으로 발돋움할 채비를 하나하나 갖춰가고 있다. 잔잔한 서해를 내해로 삼아 세계로
-
새만금종합개발 관련 새만금국제항 건설 본격착수
[群山=玄錫化기자]전북도민의 최대숙원인 새만금종합개발과 관련해 아시아.태평양지역 교역의 전진기지가 될 새만금국제항 건설이본격 착수된다. 김철용(金徹容)해운항만청장은 8일 기자회견을
-
가뭄 극복위해 추진 관정개발계획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워
[群山=玄錫化기자]전북도는 계속되는 가뭄극복을 위해 1만2천2백94개 관정개발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으나 사업비 부족과 장비부족으로 계획기간내 마무리가 어려울 전망이다. 도는 지난
-
87년 농어민부채 경감대책/「단발성」 효과로 그쳤다
◎해당년도만 사채 반짝 감소/89년 이후엔 더 늘어나/농림수산부 국회자료 농어민의 사채를 금리가 싼 공금융으로 바꾸어 준 농어가부채 경감대책이 결과적으로 실효가 적었던 것으로 나타
-
일제때 고시가 아직도 "유효"-도시계획 피해 사례 점검
일제시대 고시된 도시계획에 50년 동안 묶여있는 곳이 있는가하면, 시가지 중심가의 주택들이 도시계획 상공원용지로 지정된 채 방치돼 시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못하는 등 피해를 보고 있
-
선관위 모금계기로 알아 본 각 당의 돈사정|여는 후수금, 야는 국고보조가 수입주종|들어온 돈은 이미 다 써버려 선관위 모금액 10억원 기대
국회에서 예산안이다. 실명제다 하여 바삐 돌아가면서도 각 정당들은 여야 할 것 없이 드러내놓고 말하기 거북한 고민을 안고있다. 다름아닌 「돈」문제-. 군소야당들은 물론이고 민한·국
-
2.분당 주거환경 1위
분당신도시는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도로등 도시기반.교육.유통.공원시설등을 기본적으로 갖추고있어 현재로서는 주거환경이5개신도시중 가장 낫다는 평가를 받고있다.시민들의 휴식공간으
-
지하철1호선 6월 착공 인천
인천시의 지하철 원년을 여는 1호선 건설공사가 오는 6월중 착공된다. 인천시는 4일 귤현동∼계산삼거리∼북구청∼부평역∼간석오거리∼석바위시청옆∼연수동승기전옆∼송도해안신도시간(23.4k
-
6.기업들의 개조구상
21세기의 서울은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. 6백년 동안 한반도의 중심이었던 서울은 앞으로도 계속 수도로남게 되고 동북아시아의 거점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은 지금보다 더욱 높아질 것이다.
-
상류에 하수처리장 증설 급하다-낙동강의 맑은물 대책
낙동강 오염방지를 위해서는 상류에서부터 기초환경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강유역 주민들이 철저히 환경운동을 실천해야 한다. 낙동강 유역에는 현재 환경기초시설 부족으로 상.중류지역의 하
-
수원 「북공원」조성 19년째 "감감〃
경기도수원시가 추진해온 송죽·정자동 일왕저수지 일대 「배공원」조성사업이 19년째 표류하고 있다. 더욱이 수원시는 고원지구내의 일왕저수지가 인근 하천 등에서 유입되는 생활하수와 공장
-
인천 지하철 착공
인천시 북구 귤현동∼남구 동춘동을 잇는 총 연장 23.17㎞의 지하철 1호선 기공식이 5일 오전11시 시청 앞 광장에서 김영삼 대통령과 이계익 교통부장관, 최기선 인천시장, 시민
-
서민생활안정책, 국민 농락한 것 아닌가|긴축·소비절약은 정부가 먼저 솔선하라|질문|북한이 5자 회담 제의하면 적극 검토용의|태평양지역 경제공동체구성 연구해 볼만|답변
(25일) ◇전정구 의원(유정)질문 - 기업의 외부자금 의존도가 현저히 높은 우리나라의 기업체질을 고려할 때 급격한 통화긴축은 기업 도산과 연결될 우려가 있다. 적정통화공급수준을
-
(3)바다를 메워 옥토 천2백만평을 얻었다|계화도 간척지
바다를 메워 옥토를 일구고 또 그곳에 건설된 새 농촌이 활기에 차 있다. 끈질긴 인간 의지가 국토를 넓힌 현장은 서해의 계화도 들판. 군산 서남쪽 22㎞ 전북 부안군 신안면 앞 바
-
다목적댐 지역 토지보상비 '껑충'
1992년 10월 착공돼 내년말 준공 예정인 용담 다목적댐(전북 진안군 용담면)은 당초 예정보다 준공시기가 4년 늦어지면서 전체 사업비도 5천6백억원에서 1조4천3백75억원으로 늘
-
[한국부동산신탁 왜 부도났나]
한국부동산신탁(한부신)의 부실은 잘못된 자금조달 구조와 주먹구구식 경영에서 비롯됐다. 여기에 건설경기 불황이 겹쳤다. 부동산신탁사는 개인.건설회사 등과 개발신탁 계약을 한 뒤 자신